석류철이 되면 사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구요
수입과일이라 완벽한 상태의 것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망고도 그렇고 이건 석류도 지나치다 싶어 글을 남깁니다

이전 주문것에서 (14과)그중 2-3개 정도는 안이 물러지고 과숙하여 상하기 시작한부분이 있었으나 넘어갔습니다
이번것은 석류를 까시던 어머니가 상태가 너무 안좋다며 까시다 말고 카톡을 보내셨어요
터진것도 있고 멀쩡해보이는것이 갈라보면 속이 상한게 너무 많다고요
카톡사진으로는 심각성이 판단이 안되어 귀가해서 확인했어요
11개 중에서 5개가 안쪽이 짓무른부분이 있고
2개는 터진상태로 날파리가 모여있습니다
2개는 거의 멀쩡한곳이 없어 거의 버렸습니다

저는 반품교환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미 먹을수 있는 부분은 정리하고 버릴것은 버렸습니다
11과 5kg짜리에서 온전한 석류3.5개 분량 건졌어요
나름대로 동료분께 소개받은 사이트여서 지금껏 좋은맘 가지고 주문했었습니다

요즘들어 베스토피아의 물건에 품질 관리가 잘 안되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답변 안 주셔도 됩니다
주문 안하면 그만이지만
다만 한동안 애정했던 맘으로 조언합니다